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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일상4

[후기] 로지텍 아스트로 A10 게이밍 헤드셋 후기 오랜만에 포스팅을 후기로 시작한다. 글을 쓰기 앞서서 우선 내돈내산이다. 헤드폰을 사게 된 계기는 두 가지가 있었다. 첫번째로는 이제 재택근무를 하면서 회의가 있는 경우에 게이밍 헤드셋이 아니면 컴퓨터에 헤드폰과 마이크를 각각 입력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래서 헤드폰 하나 연결해서 출력장치와 입력장치 모두가 가능한 게이밍 헤드폰이 필요했고, 마찬가지의 이유로 친구들과 디스코드를 할 때 게이밍 헤드폰이 없으면 디스코드 소리만 들리고 컴퓨터 에서 나오는 소리는 못 듣기에 이번 기회에 하나 장만해야겠다 싶었다. 사실 헤드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애들이 있기는 하다. 소니 아이유 헤드폰이랑 에어팟 맥스 아닐까? 그 밖에도 여러가지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음향 브랜드들이 있는것으로 알긴 아나 제일 중요한 문.. 2023. 7. 16.
[후기] 영화 동감(2022) - 0.5 한줄평 : 2000년도 영화를 리메이크했는데 왜 결과물은 2011년도 영화 7광구인 걸까.. 사실 나는 귀찮아서 웬만하면 리뷰를 잘 쓰지 않는다.. 그렇지만 꼭 써야 할 거 같은 느낌이 들 때 굳이 시간을 들여서 리뷰를 쓰는 편이다. 동감(2022)은 안타깝게도 3번째에 해당한다. 사실 영알못이라서 그냥저냥 웬만하면 영화 보는 타입이기도 하고, 여자 친구랑 넷플릭스에서 영화 고를 때 재미없는 영화만 거의 전문으로 고를 정도인데도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 싶을 정도였다. 이후의 내용에는 스포가 담겨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서 봐주시길. 전반적인 스토리는 나 말고도 많은 블로그나 (아마 광고로 추정되는) 기사에서 볼 수 있으니 자세하게 보고 싶으신 분들은 다른 글들을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근데 내용이라고 할만.. 2022. 11. 26.
[잡담] 2022년 벌써 3월이다. 블로그 글을 안 쓴 지 백만 년이 되어가는데 2022년에는 이렇다 할 목표도 안정한 거 같아서 정해보려고 한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 보니 일상 글이 2021년 버킷리스트라는 사실에 반성하게 된다. 2021년 버킷리스트 글을 쓸 때를 돌이켜 보면 2022년 여름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2022년 3월이 된 지금 내 주변에서도 확진자를 무척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코로나 확진자가 엄청 많다.(22년도 3월 2일 기준으로 21만 명이나 신규 확진되어있으니 당연한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뭐 그래도 이제 해외도 갈 사람은 가고 사망자도 초기와 비교하면 많이 줄어들었으니 종식까진 아니어도 상황이 많이 변한 건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지구는 도니까 나도 2022년 3월에서야 2022년의.. 2022. 3. 2.
<Bucket list in 2021> 목차 1. 2월 말에 무슨 버킷리스트? 이런 건 1월에 써야 하는 거 아닙니까? 2. 어서와 2021년 3. 아무튼 인생은 흘러간다. Part 1. 2월 말에 무슨 버킷리스트? 이런 건 1월에 써야 하는 거 아닙니까? Part1.1) 나의 2020년 첫 단추 2020년, 전 세계의 사람이 힘든 한 해였다. COVID-19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이 죽고, 경제는 마비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 생활은 이전과 현저하게 달라졌다. COVID-19의 영향 때문일까? 나의 2020년도 혹독하게 추웠다. 2020년은 나에게 평가의 해였다. COVID-19가 생기기 전의 나의 2020년 계획은 해외 연수였다. 거창한 계획이 있던 것은 아니고 단지 영어로 더 유창하게 말하고 싶었고, 해외에서의 생활이 궁금했다. (대구에 사는..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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