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AI,BigData 아카데미 10기 -준비편

POSCO 랑 POSTECH에서 주관 하는 청년 AI&Big Data 아카데미 10기를 수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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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 사실 어떻게 하다 이걸 알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AI 대학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치하다가 찾게 된거 같습니다.

* 앞써 말씀드린 것 처럼 당연하게도 그전에 몰랐고 마감하기 3일전?에 알았기 때문에 그냥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라는 식으로 지원했습니다. 코로나 덕분에(?) 원래 3개월과정이 9주로 줄었고 9월전에 끝난다는 거 때문에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9월부터 정해진 일정이 있었는데 참 운이 좋았습니다)

* 다른 대외활동처럼 자기소개서 쓰고 똑같이 지원하면 됩니다. 저는 자기소개서 쓸 시간이 없어서 삼성 공채에서 썻던 자기소개서를 재활용 해서 썻습니다.(거의 복붙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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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 서류통과가 되면 예정되었던 시간보다 조금 더 빨리 문자로 알려주십니다. 하지만 당시에 삼성 공채 + 대학원 준비에 한참 이였기 때문에 따로 면접을 준비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 면접은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봤습니다. 당시에 시간대별로 나눠서 한 타임에 8명 정도 들어갔기때문에 사람이 그렇게 많은가? 생각이 들었는데 훗날 들어보니 당시 경쟁률이 7:1이였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원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 앞 시간대의 면접이 자꾸 밀리면서 저는 예정시간보다 40분정도 뒤에 했습니다. 시간에 쫒겨서 그런지 면접 시작하자마자

1. 자기소개

2. 이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한 공부

3. 과정을 임하는 자세

이렇게 3개를 쭉 말해보라고 하시고 시작! 이런 느낌으로 진행되었고 저는 무려 첫번째였기 때문에 정말 횡설수설 했습니다.

* 면접 끝나고나면 면접보시는분들이 몇가지 질문을 하는데 그렇게 크리티컬한 질문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마지막 할말에 제가 들어갔던 조는 갑자기 최후의 어필 타임이 시작되어서 다들 어필을 엄청하셧는데 저는 당시에 취준하면서 질척거리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냥 GPU 어떤 환경이냐 정도만 물어보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