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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대외활동

[ETRI 2019 하계인턴] 1. 준비

by 수제햄버거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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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에서 하계방학(2019.07~2019.08) 동안 인턴을 했습니다.

지원

- 저는 에브리타임 앱을 타고 캠퍼스 픽으로 넘어가서 종종 채용 관련된 정보를 보곤 했는데 거기서 처음으로 ETRI 인턴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매년 하계, 동계로 뽑고 있었습니다. (청년인턴으로 채용형이 아니고 체험형입니다.)

- 한 2년 전에는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았었고, 그때는 온라인 접수를 받았다고 하는데 소문으로는 그 당시에는 10:1을 넘는 경쟁률이었다고 합니다. 그 후엔 뽑는 게 너무 힘들어서 우편, 방문 접수로 바꿨다고 합니다. 저도 따로 우편을 보내서 지원했습니다.

- ETRI는 본원은 대전에 있고(KAIST 옆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분원으로 부산, 판교 등등 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모집분야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대전과 판교를 고민하다가 판교의 모집분야가 조금 더 매력 적여서? 판교로 지원하였습니다.

- 지원에 영어점수 , 성적표,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서가 필요했습니다. 다른 건 그냥 뽑으면 되는데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서는 조금 당혹스러웠습니다. 저는 그냥 평소에 정리해 놓은 포트폴리오? PPT양식의 자기소개서를 뽑아서 보냈습니다.

주거

- ETRI 판교 분원은 판교역 근처는 아니고 테크노벨리 쪽에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안쪽으로 들어가야 있어요. 저희 집에서 어림잡아서 편도 2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분당에 자취방을 잡았습니다.

- 대전의 경우에는 기숙사가 있기는 합니다만, 매우 적은 인원만 뽑는다고 매우 강조되어있으므로 대전을 쓰시는 분들도 주거문제는 고민을 해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 판교의 경우 당연? 하게도 기숙사는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처음에 판교에서 집을 구하려고 했었는데 판교역 근처에는 단기간 원룸 자체도 없었고, 있더라도 너무 비싸더라고요. 보통 이매역, 수서역, 야탑역에서 방을 얻어서 출퇴근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매역 수서역 야탑역 근처의 경우 자전거로도 충분히 출퇴근 가능하고(20분 이내, 길 잘 되어 있음) 마을버스 타고도 한 번에 갑니다.

- 판교 같은 경우 다른 인턴 분들은 많은 분들이 통근하셨습니다.(왕복 3시간 , 편도 1시간 30분씩 걸리시더라도..!) 통근하시면 힘드시지만 금전적으로는 많이 이득입니다. 만약 자취방을 구하신다면 월세는 서울 월세만큼 생각하셔야 됩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서 부족한 부분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2개 정도 (2. 업무 3. 리뷰) 더 쓸 거 같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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